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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코리아배드민턴- 이용대-유연성, 고별무대 첫 경기 승리(종합): 여단 성지현, 남단 손완호·이현일, 혼복 고성현-김하나 등 8강; 2016.09.30 10:57 입력

(성남=연합뉴스) 최인영 기자 abbie@yna.co.kr
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8강 진출한 이용대-유연성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9/29/PYH20160929250100061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8강 진출한 이용대-유연성</STRONG>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(성남=연합뉴스) 홍기원 기자 =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'2016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리시즈' 남자 복식 16강 경기에서 이용대와 유연성이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. 2016.9.29 <A href="mailto:xanadu@yna.co.kr">xanadu@yna.co.kr</A></DIV>
<DIV class=stit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DIV>
<DIV class=stit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(성남=연합뉴스) 최인영 기자 = 세계 최강의 배드민턴 남자복식조인 이용대(삼성전기)-유연성(수원시청)이 고별 무대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.</SPAN>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-유연성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'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' 16강전에서 류샤오룽-루카이(중국)를 2-0(21-19 21-19)으로 눌렀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세계 정상을 호령한 이용대-유연성은 이 대회를 끝으로 헤어진다. 이용대가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 때문이다. 이용대는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날 경기는 부전승으로 16강에 직행한 이용대-유연성의 대회 첫 경기다. 또 리우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다시 뭉쳐 출전한 경기이기도 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경기장을 찾는 관중의 시선도 이용대-유연성이 경기하는 1번 코트에 집중됐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첫 번째 게임 초반은 11-11로 팽팽했다. 중국조에 리드를 빼앗기기도 했지만, 16-16으로 쫓아오고, 재역전에 성공했다. 결국에는 노련하게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 첫판을 가져갔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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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1세트 따낸 이용대-유연성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9/29/PYH20160929247000061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1세트 따낸 이용대-유연성</STRONG>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(성남=연합뉴스) 홍기원 기자 =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'2016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리시즈' 남자 복식 16강 경기에서 이용대와 유연성이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1세트를 승리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. 2016.9.29 <A href="mailto:xanadu@yna.co.kr">xanadu@yna.co.kr</A></DIV>
<DIV class=img-info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두 번째 게임은 중국에 밀리면서 시작했지만, 7-7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. 이후 19-19까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20-19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이용대-유연성은 철벽 수비 끝에 날린 마지막 공격을 상대 코트 안에 꽂아 넣으면서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용대-유연성은 작년 이 대회 우승조이기도 하다. 대회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앞서 열린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지난주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고성현(김천시청)-김하나(삼성전기)는 같은 대표팀의 배권영-공희용을 2-0(21-13 21-17)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여자단식 성지현(MG새마을금고)은 안나 테아 마드센(덴마크)을 2-0(21-15 21-14)으로 제압,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. 성지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남자단식 손완호(김천시청)와 이현일(MG새마을금고)도 각각 B. 사이 프라니스(인도), 얀 오 요르겐센(덴마크)을 꺾고 8강에 합류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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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[연합뉴스 자료사진]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7/PYH20160817035200013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[연합뉴스 자료사진]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남·여 단식의 유망주인 허광희(삼성전기)와 김가은(범서고3)도 8강에 진출, 기대를 모았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한 정경은(KGC인삼공사)-신승찬(삼성전기)도 린다 에플러-이자벨 헤르트리히(독일)를 2-0(21-19 21-10)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장예나(김천시청)-이소희(인천공항공사)도 같은 대표팀의 '동생 듀오' 김소영(인천공항공사)-공희용(전북은행)을 2-0(21-12 21-19)으로 꺾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혼합복식의 정의석(MG새마을금고)-유해원(화순군청)도 8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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