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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방 미국인들 알래스카 도착…"트럼프·폼페이오에 감사": 트럼프 "오전 2시, 그들 마중하기를 고대" 트윗; 2018.05.10 09:42 입력

(서울=연합뉴스) 김정은 기자 kje@yna.co.kr
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small" style="HEIGHT: 357px; WIDTH: 598px" alt="북한 억류 미국인 석방(CG) [연합뉴스TV 제공]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cms/2018/05/10/01/C0A8CA3D0000016347689C010000B87B_P4.jpeg" width=1023 height=576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북한 억류 미국인 석방(CG) [연합뉴스TV 제공]</STRONG></DIV>
<DIV class=stit><STRONG></STRONG> 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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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61px; WIDTH: 599px" alt="폼페이오, 北억류 미국인 3명과 귀국길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5/10/PYH2018051001080034000_P4.jpg" width=1026 height=657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폼페이오, 北억류 미국인 3명과 귀국길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도쿄 AP=연합뉴스)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동승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전용기가 9일(현지시간) 일본 도쿄 외곽 요코타 공군기지를 이륙하고 있다. 석방된 김동철·김상덕·김학송 씨를 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태운 이 비행기는 10일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. <A href="mailto:ymarshal@yna.co.kr">ymarshal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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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서울=연합뉴스) 김정은 기자 =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가 9일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전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들은 미국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, 폼페이오 장관에게 그들의 석방을 얻어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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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동철, 김상덕(미국명 토니 김), 김학송 씨 등 이들 3명은 이날 국무부가 배포한 성명을 통해 "우리는 우리를 집으로 데려와 준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, 폼페이오 장관, 미국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"고 말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들은 "우리는 하나님, 그리고 우리와 우리의 귀환을 위해 기도한 우리 가족 모두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"고 덧붙였다. 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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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rowH style="CURSOR: pointer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etc/graphic/YH/2018/05/09/GYH2018050900140004400_P2.jpg"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들은 방북했던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과 함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나가 마중하겠다고 밝혔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트위터에 "오전 2시 그 억류자들(더이상은 아니다)을 마중하기를 고대한다"고 썼다. 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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