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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,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2위: 2023.02.23 10:31 입력

(서울=연합뉴스) 이태수 기자 tsl@yna.co.kr

<h2 class="tit"> </h2><h2 class="tit">세븐틴 6위·스트레이 키즈 7위…톱 10에 한국 가수 세 팀</h2><h2 class="tit"> </h2><div class="comp-box photo-group"><figure class="image-zone" data-stat-code="mapping_photo"><div class="img-con"><img width="945" height="955" style="width: 473px; height: 441px;" alt="BTS,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2위" src="https://img3.yna.co.kr/etc/inner/KR/2023/02/23/AKR20230223026000005_01_i_P4.jpg"> </div><figcaption class="desc-con">BTS,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2위 [IFPI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<a title="새창" href="" target="_blank"></a></figcaption></figure></div> (서울=연합뉴스) 이태수 기자 = 그룹 방탄소년단(BTS)이 국제음반산업협회(IFPI)가 선정한 작년 '글로벌 아티스트 차트'(Global Artist Chart)에서 2위에 올랐다. 23일 IFPI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1년 1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2위를 기록했다. 방탄소년단은 2018년 이 차트에 2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고, 2019년에는 7위를 기록했다. 이들은 2020∼2021년에는 이 차트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. 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"방탄소년단은 비영어권 가수로는 최초로 5년 연속 '글로벌 아티스트 차트' 10위권을 기록했고, 5년 연속 한국 가수로는 최고 순위를 차지해 '21세기 팝 아이콘'의 위상을 입증했다"고 자평했다. 방탄소년단 외에도 K팝 가수로는 그룹 세븐틴이 6위, 스트레이 키즈가 7위를 각각 기록했다. 1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였다. '글로벌 아티스트 차트'는 IFPI가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실물 음반 판매량,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, 오디오·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.   | 저작권자 ⓒ  연합뉴스(<a href="http://www.yonhapnews.co.kr">http://www.yonhapnews.co.kr</a>) |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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