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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, 내년부터 소득하위 20% 기초연금 30만원 조기인상: 근로장려세제 지원대상·지급액 대폭 확대키로; 2018.07.17 09:04 입력

(서울=연합뉴스) 김남권 차지연 기자 kong79@yna.co.kr
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서울=연합뉴스) 김남권 차지연 기자 = 소득 하위 20%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내년부터 30만원으로 조기 인상된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저소득 가구에 세금 환급 형태로 근로장려금을 주는 근로장려세제(EITC) 지원대상과 지급액도 대폭 확대된다. </SPA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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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70px; WIDTH: 604px" alt="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7/17/PYH2018071701970001300_P4.jpg" width=1022 height=540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서울=연합뉴스) 김현태 기자 =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'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저소득층 지원대책'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기획재정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2018.7.17 <A href="mailto:mtkht@yna.co.kr">mtkht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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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당정은 17일 국회에서 '2018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협의' 회의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정책위의장은 "기초연금의 경우 올해 9월에 25만원 인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득 하위 20% 어르신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9년부터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기로 했다"고 설명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그는 또 "저소득층을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지급대상 및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"고 말했다. 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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