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평창 감동 2막' 동계패럴림픽, 오늘 저녁 개막 :: 잡뉴스메이커 JOBNEWSMAKER-공공,일반기업의 경력직 채용 및 전직(이직)자 꿈과 미래직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-(주)솔로몬서치

'평창 감동 2막' 동계패럴림픽, 오늘 저녁 개막: 한국, 6개 전 종목에 36명 출전해 종합 10위 목표; 2018.03.09 10:03 입력

(평창=연합뉴스) 이동칠 기자 chil8811@yna.co.kr

<P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북한 포함해 역대 최다 49개국 선수 570명 참가</SPAN></STRONG></P>
<P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BR></STRONG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79px; WIDTH: 602px" alt="지난달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공연 장면 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2/09/PYH2018020952000001300_P4.jpg" width=1023 height=632></P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지난달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공연 장면 </STRONG>[연합뉴스 자료 사진]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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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평창=연합뉴스) 이동칠 기자 = 전 세계인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(장애인올림픽)이 오늘 저녁 막을 올린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장애인들의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9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1988년 서울 하계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이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번 평창 대회에는 북한을 포함해 49개국 선수 570명이 참가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2014년 소치 대회 때의 45개국, 54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. 금메달 개수도 80개로 소치 대회보다 8개가 늘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북한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(IPC)로부터 와일드카드(특별출전권)를 얻은 노르딕스키의 마유철과 김정현이 출전한다. 북한은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. 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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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77px; WIDTH: 599px" alt="적응 훈련하는 북한 선수단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3/08/PYH2018030820060001301_P4.jpg" width=1023 height=718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적응 훈련하는 북한 선수단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평창=연합뉴스) 이진욱 기자 =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북한 선수들이 훈련을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위해 강원도 평창군 바이애슬론센터에 도착해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.2018.3.8  <A href="mailto:cityboy@yna.co.kr">cityboy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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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'도핑 스캔들'로 징계를 받은 러시아는 비장애인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'패럴림픽중립선수단'(NPA)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다. 러시아는 개회식 때 국기 대신 IPC 대회기를 앞세워 입장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개최국인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(알파인스키, 스노보드, 바이애슬론, 크로스컨트리스키, 아이스하키, 휠체어컬링)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을 출전시킨다. 4년 전 소치 대회 때의 57명(선수 27명, 임원 30명)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, 동메달 2개 이상을 따 종합 10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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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50px; WIDTH: 598px" alt="결의 다지는 한국 선수단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3/06/PYH2018030608910001300_P4.jpg" width=1024 height=452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결의 다지는 한국 선수단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평창=연합뉴스) 이진욱 기자 =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6일 오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열린 선수단 입촌식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2018.3.6 <A href="mailto:cityboy@yna.co.kr">cityboy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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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지만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알파인스키 은메달(한상민)과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휠체어컬링 은메달만 땄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에 출전하는 신의현(창성건설)이 남자 좌식 7.5㎞에서 금메달, 좌식 12.5㎞에서 은메달을 각각 노린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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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98px; WIDTH: 598px" alt="신의현, 메달에 도전한다!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3/08/PYH2018030812190001300_P4.jpg" width=1024 height=690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신의현, 메달에 도전한다!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평창=연합뉴스) 최재구 기자 =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에 동계패럴림픽 사상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장애인 노르딕스키 대표팀 신의현이 8일 강원도 평창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바이애슬론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. 2018.3.8 <A href="mailto:jjaeck9@yna.co.kr">jjaeck9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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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또 지난 1월 일본 국제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했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메달권 후보로 꼽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날 저녁 8시부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120분간 펼쳐질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뛰어넘는 감동 무대로 꾸며진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문태 개폐회식 총감독은 "패럴림픽의 4대 가치인 용기·투지·감동(감화)·평등의 관점이 잘 드러나는 '인간 존중의 무대'를 만들겠다"고 선언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장애라는 역경을 이겨낸 많은 사람을 개회식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겠다는 것이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각국 선수단이 입장한 후 휠체어 탄 장애인 무용수들이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개의 불꽃이 하나로 합쳐져 8일간 2천18㎞의 여정을 거친 성화가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들어선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4명의 봉송 주자를 거친 성화는 마지막 점화자가 넘겨받아 달항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붙여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문태 총감독은 "성화 주자가 비장애인들도 쉽게 오를 수 없는 가파른 슬로프를 특별한 방식으로 오르게 되는데, 이 장면이 큰 감동을 줄 것"이라며 극적인 성화 점화를 예고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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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2-rowH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rowH alt="[올림픽] 성화대 오르는 남북 주자들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2/09/PYH2018020950690001300_P2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[올림픽] 성화대 오르는 남북 주자들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평창=연합뉴스) 김인철 기자 =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개막식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북측 정수현, 남측 박종아 선수가 성화대를 향해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계단을 오르고 있다. 2018.2.9 <A href="mailto:yatoya@yna.co.kr">yatoya@yna.co.kr</A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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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한편 성화 점화 후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수 소향과 함께 패럴림픽 주제가인 '평창, 이곳에 하나로(Here as ONE)'를 부를 예정이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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