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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평창 영웅들 보러 가자'…프로야구 개막전서 릴레이 시구: 이상화·김아랑·김민석, 나란히 주말 시구; 2018.03.23 11:10 입력

(서울=연합뉴스) 장현구 기자 cany9900@yna.co.kr

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잠실·고척·광주·문학·마산구장서 풍성한 개막 이벤트</SPAN><BR></STRONG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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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><STRONG></STRONG> </DIV>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415px; WIDTH: 608px" alt="잠실야구장 가득 메운 관중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7/03/31/PYH2017033155400001300_P4.jpg" width=1024 height=654>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잠실야구장 가득 메운 관중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서울=연합뉴스) 임헌정 기자 =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공식 개막전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두산 대 한화 경기에서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. 2017.3.31 <A href="mailto:kane@yna.co.kr">kane@yna.co.kr</A> 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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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서울=연합뉴스) 장현구 기자 =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 시구자로 출동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2년 전 순위에 따라 짜인 정규리그 일정에 따라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올해 공식 개막전이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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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2-rowH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rowH alt="개막전 시구하는 이상화 [연합뉴스 자료 사진]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4/03/29/PYH2014032901240001300_P2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개막전 시구하는 이상화 [연합뉴스 자료 사진]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날 경기의 시구자는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 은메달리스트인 '빙속 여제' 이상화(29·스포츠토토)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상화는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0년,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잠실 마운드에 선다. 그때마다 두산이 이겨 승리의 수호신으로 통한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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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78px; WIDTH: 608px" alt="[올림픽]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김민석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2/21/PYH2018022132050001300_P4.jpg" width=1024 height=713> 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[올림픽]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김민석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강릉=연합뉴스) 조정호 기자 =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남자 팀 추월 결승전에서 이승훈, 정재원과 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민석이 관중들을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2018.2.21 <A href="mailto:ccho@yna.co.kr">ccho@yna.co.kr</A> </DIV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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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25일 같은 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,500ｍ 깜짝 동메달의 주인공 김민석(19·성남시청)이 시구해 두산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한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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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415px; WIDTH: 611px" alt="부상 트라우마 이겨낸 미소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2/28/PYH2018022816740006000_P4.jpg" width=1023 height=682> 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부상 트라우마 이겨낸 미소</STRONG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(고양=연합뉴스) 임병식 기자 =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,000ｍ 계주 금메달리스트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김아랑이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얼굴의 흉터를 반창고로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가린 채 미소 짓고 있다. 2018.2.28 <A href="mailto:andphotodo@yna.co.kr">andphotodo@yna.co.kr</A></DIV>
<DIV class=img-info> </DIV></DIV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,000ｍ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맏언니 김아랑(23·고양시청)은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지난해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 kt wiz와의 2차전 경기 마운드에 오른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KIA는 전북 전주 출신인 김아랑을 시구자로 초청했다. 전날에는 광주 출신 가수 유노윤호가 첫 공을 던진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한화 이글스를 불러들여 개막전을 치르는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배우 박해수(38) 씨와 안창환(34) 씨에게 각각 시구와 시포를 맡겼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박해수 씨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'슬기로운 감빵생활'에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로 분해 열연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는 연고지 유대 강화를 위해 지역민들 시구자로 선정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SK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선 이정훈 군과 최서운 씨가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인천시와 SK 구단이 공동 운영하는 '다문화 어린이 야구단'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동막초등학교 선수로 활동하는 야구 꿈나무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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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최서운 씨는 SK와 상생협력을 체결한 인천 신기시장에서 가장 오랜 기간 영업을 해온 방앗간 대표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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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남 창원 마산구장 개막 2연전도 NC 주최 주니어 야구대회 최우수선수와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자로 나온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태권도 시범단 '놀자'(잠실구장)와 걸그룹 '에이핑크'(광주 KIA 챔피언스필드)·힙합그룹 '리듬파워'(인천SK행복드림구장)의 공연 등이 녹색 다이아몬드를 수놓는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국내 프로야구단 최초의 남성 퍼포먼스 팀인 '레드몬스터'는 인천 야구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NC는 대한한돈협회, 경남농협과 손잡고 24일 돼지고기 페스티벌을 여는 등 각 구단은 겨우내 야구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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