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베이징 체류' 北김영철, 북미정상회담 조율차 뉴욕 향발(종합2보) :: 잡뉴스메이커 JOBNEWSMAKER-공공,일반기업의 경력직 채용 및 전직(이직)자 꿈과 미래직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-(주)솔로몬서치

'베이징 체류' 北김영철, 북미정상회담 조율차 뉴욕 향발(종합2보): 수차례 예약취소 소동 끝에 최강일·김성혜도 탑승…뉴욕행 6명 확인; 2018.05.30 15:51 입력

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president21@yna.co.kr
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411px; WIDTH: 502px" alt="'베이징 체류' 北김영철, 북미정상회담 조율차 뉴욕 향발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5/30/PYH2018053013660034000_P4.jpg" width=1024 height=881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'베이징 체류' 北김영철, 북미정상회담 조율차 뉴욕 향발</SPAN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베이징 AP=연합뉴스) 북한 김영철(앞쪽)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 전날 베이징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이날 미국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. 김 부위원장은 뉴욕에 도착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내달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최종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. <A href="mailto:lkm@yna.co.kr"><SPAN style="FONT-SIZE: 8pt">lkm@yna.co.kr</SPAN></A></SPAN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DIV>
<DIV class=stit><STRONG><B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수차례 예약취소 소동 끝에 최강일·김성혜도 탑승…뉴욕행 6명 확인</SPAN></B></STRONG></DIV>
<DIV class=stit><STRONG><B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B><BR></DIV></STRONG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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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inner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etc/inner/KR/2018/05/30/AKR20180530087851083_03_i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뉴욕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김영철 부위원장 (베이징=연합뉴스) 김진방 특파원 = 북한의 대표적 정보라인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오후 베이징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했다. 사진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경호원과 함께 뉴욕행 CA981편 항공기에 타는 모습.2018.5.30 <A href="mailto:chinakim@yna.co.kr"><SPAN style="FONT-SIZE: 8pt">chinakim@yna.co.kr</SPAN></A> </SPAN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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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베이징=연합뉴스)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= 북한의 대표적 정보라인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베이징에서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베이징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30일 베이징 서우두(首都) 공항의 귀빈실에 도착해 오후 1시(현지시간) 뉴욕으로 떠나는 중국 국제항공 CA981편에 몸을 실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부위원장이 탄 항공기는 예정보다 약간 늦은 오후 1시 10분께 이륙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242px; WIDTH: 515px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cms/2018/05/29/02/C0A8CA3C00000163AA4A2654000FA168_P4.jpeg" width=1023 height=478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왼쪽부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,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, 최강일 북한 외무성 국장대행 [신화, 연합뉴스 자료사진]</SPAN></DIV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부위원장은 비즈니스석에, 나머지 수행단 5명은 이코노미석에 탔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날 공항에는 북한의 대미외교 주요 실무자인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모습을 드러내 이번 뉴욕 방문에서 김 부위원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북한 대표단은 이날 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의 눈을 피해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해 직접 항공기에 올랐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부위원장은 항공기 안에서 만난 취재진이 방문 목적 등을 물었지만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2-rowH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rowH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2/25/PYH2018022516800001300_P2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성혜 북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[사진공동취재단=연합뉴스 자료사진]</SPAN></DIV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부위원장은 뉴욕에 도착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내달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최종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미국 국무부도 폼페이오 장관이 김 부위원장과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하기 위해 30~31일 1박 2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지난 29일 베이징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당초 당일 오후 1시 25분 베이징발 워싱턴행 CA817편을 예약했다. 그러나 베이징에 도착한 뒤 갑자기 30일 오후 1시 뉴욕행 CA981 항공편으로 예약을 변경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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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어 29일 오후에는 30일 오후 10시 35분 CA989편으로 예약을 바꾸더니 결국 30일 오전이 돼서야 당일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뉴욕행 항공편을 결제하는 등 일정을 수시로 바꿨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60px; WIDTH: 497px" alt="北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항공기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8/05/30/PYH2018053012020008300_P4.jpg" width=1023 height=735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北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항공기</SPAN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베이징=연합뉴스) 김진방 특파원 = 북한의 대표적 정보라인인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오후 베이징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했다. 사진은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뉴욕행 CA981편 항공기. <A href="mailto:chinakim@yna.co.kr"><SPAN style="FONT-SIZE: 8pt">chinakim@yna.co.kr</SPAN></A></SPAN></DIV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를 두고 김 부위원장이 북한 핵 프로그램과 불법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의 독자제재 대상인 '블랙리스트'에 올라 있는 점을 고려해 미국이 회담 장소를 워싱턴이 아닌 뉴욕으로 변경하면서 빚어진 혼선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김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 측과 일정을 조율하면서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늦췄거나 중국 측과 베이징에서 접촉하느라 시간을 끈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 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한 소식통은 "김 부위원장이 항공 스케줄을 수차례 바꾼 것은 미국 측과 일정을 조율하느라 그런 것 같다"면서 "결과적으로 베이징에서 1박을 하게 되면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지대한 중국 측과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다. </SPAN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 
<DIV class="article-img img-inner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etc/inner/KR/2018/05/30/AKR20180530087851083_04_i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TRONG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'베이징 체류' 北김영철, 북미정상회담 조율차 뉴욕 향발 (베이징 AFP=연합뉴스) 북한 김영철(왼쪽)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미국 뉴욕으로 가는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 <A href="mailto:lkm@yna.co.kr"><SPAN style="FONT-SIZE: 8pt">lkm@yna.co.kr</SPAN></A> </SPAN></DIV>
<DIV class=img-info><SPAN style="FONT-SIZE: 8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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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right" align=right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 | 저작권자 ⓒ  연합뉴스(</SPAN><A href="http://www.yonhapnews.co.kr/"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http://www.yonhapnews.co.kr</SPAN></A><SPAN style="FONT-SIZE: 9pt">) |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|</SPAN></SPAN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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