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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3%로 반등…정의당 지지율 14%[리얼미터]: "정부 긴급 민생대책·기무사 해체 지시 긍정적 영향" 분석; 2018.08.06 11:18 입력

(서울=연합뉴스) 한지훈 기자 hanjh@yna.co.kr

<P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정의당, 한국당에 오차범위 내로 다가서…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</SPAN> </STRONG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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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(서울=연합뉴스) 한지훈 기자 =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주 만에 반등해 63%가량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(95%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±2.0%포인트),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2.1%포인트 오른 63.2%로 집계됐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부정 평가율은 2.9%포인트 내린 30.4%였다. </SPA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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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large" style="HEIGHT: 367px; WIDTH: 602px" alt="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 (PG)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cms/2017/07/21/36/C0A8CA3C0000015D63CC6B5A000335A4_P4.jpeg" width=1024 height=536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승 (PG)</STRONG>[제작 조혜인]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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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6월 둘째 주 75.9%를 기록했던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61.1%까지 6주 동안 하락했다. </SPAN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 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이어 지난달 30일 일간 집계에서 58.8%로 60%선을 내줬다. 그러나 31일 61.5%로 반등했고, 지난 3일에는 65.0%를 찍기도 했다. </SPAN>
<DIV class="article-img img-inner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small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etc/inner/KR/2018/08/06/AKR20180806030100001_01_i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</STRONG>[리얼미터 제공]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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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.2%포인트 하락한 42.8%, 자유한국당이 1.0%포인트 떨어진 17.6%를 각각 기록했다. 바른미래당은 5.8%, 민주평화당은 2.8%로 역시 소폭 하락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리얼미터는 자료에서 "폭염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한 정부의 긴급 민생대책, '국군기무사령부를 해체하고 새롭게 창설하라'는 문 대통령의 지시가 여론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"면서 "민주당의 내림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논란으로 당대표 선거에서 네거티브전이 본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"고 분석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 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반면 정의당은 1.8%포인트 오른 14.3%로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, 리얼미터 기준 주간집계에서 처음 한국당에 오차범위 내로 다가섰다.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10%선을 넘었고, 진보층에서 20% 초반대까지 지지율이 상승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">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 </SPA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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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class="article-img img-inner"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IMG class="colW small"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etc/inner/KR/2018/08/06/AKR20180806030100001_02_i.jpg"></DIV>
<DIV class=img-info style="TEXT-ALIGN: center" align=center><STRONG></STRONG>[리얼미터 제공]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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