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축구, 답답한 90분…이라크와 득점 없이 무승부 :: 잡뉴스메이커 JOBNEWSMAKER-공공,일반기업의 경력직 채용 및 전직(이직)자 꿈과 미래직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-(주)솔로몬서치

한국 축구, 답답한 90분…이라크와 득점 없이 무승부: 14일 카타르와 월드컵 예선 앞둔 모의고사서 '헛심 공방'; 2017.06.08 10:48 입력

(라스알카이마<아랍에미리트>=연합뉴스) 김태종 taejong75@yna.co.kr

<div align="center"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img width="1023" height="528" class="colW large" style="width: 605px; height: 370px;" alt="아쉬운 황희찬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7/06/08/PYH2017060808090001300_P4.jpg"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strong>아쉬운 황희찬</strong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(라스 알카이마=연합뉴스) 황광모 기자 = 7일 오후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에미레이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의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황희찬 경기가 0대 0 무승부로 끝나자 그라운드에 엎드려 아쉬워 하고 있다.     hkmpooh@yna.co.kr</div><strong><div class="stit"><br><b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슈팅 6번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0개</span></b></div><div class="stit"><b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b><strong></strong> </div></strong><div align="center" class="stit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img width="1025" height="746" class="colW large" style="width: 612px; height: 414px;" alt="슛 시도하는 손흥민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7/06/08/PYH2017060804170001300_P4.jpg"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strong>슛 시도하는 손흥민</strong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(라스 알카이마=연합뉴스) 황광모 기자 = 7일 오후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 에미레이츠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의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손흥민이 강하게 슛을 쏘고 있다. 2017.6.8 hkmpooh@yna.co.kr</div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    (라스알카이마<아랍에미리트>=연합뉴스) 김태종 기자 = 한국 축구 대표팀이 '카타르전 모의고사'인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답답한 90분 경기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8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·후반 90분 공방을 펼쳤지만 0-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 경기를 대비한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(아우크스부르크)을 최전방에 놓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(토트넘), 이청용(크리스털 팰리스)을 배치했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2선 미드필더에는 박주호(도르트문트), 한국영(알가라파), 남태희(레퀴야), 김창수(울산)가 포진했고 스리백(3-back) 수비라인은 장현수(장쑤), 기성용(스완지시티), 홍정호(광저우 푸리)로 구성했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슈틸리케 감독이 스리백 전술을 들고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골키퍼는 김승규(빗셀 고베)가 선발로 나왔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국제축구연맹(FIFA) 랭킹 43위인 우리나라는 120위인 이라크를 상대로 경기 내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전반 슈팅 수가 한국이 2개, 이라크 1개였고 그나마도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전반 35분 손흥민이 골문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은 공중을 향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43분 이청용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헤딩슛을 시도하는 장면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. </span></p><p> </p><div align="center" class="article-img img-p4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img width="1023" height="797" class="colW large" style="width: 580px; height: 414px;" alt="헤딩슛 시도하는 이청용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7/06/08/PYH2017060804020001300_P4.jpg"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strong>헤딩슛 시도하는 이청용</strong>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(라스 알카이마=연합뉴스) 황광모 기자 = 7일 오후(현지시간)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 에미레이츠 클럽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 이청용이 이라크 르빔 솔라카의</div><div align="center" class="img-info" style="text-align: center;">수비를 뚫고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. 2017.6.8  hkmpooh@yna.co.kr</div><p> 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후반 들어 황희찬(잘츠부르크)과 이명주(알아인)를 교체 투입한 우리나라는 다소 공격에 활기를 보였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손흥민과 교체돼 들어온 황희찬은 후반 4분경 김창수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땅볼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.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이명주 역시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 왼쪽으로 비켜갔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이라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. 후반 14분경 아메드 야신이 프리킥 상황에서 그대로 한국 문전을 위협, 김승규 골키퍼가 공을 쳐 내는 장면이 나왔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한국은 후반 들어 이근호(강원), 이재성(전북) 등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이재성은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왼쪽으로 빗나갔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우리나라는 이날 슈팅을 6차례 시도했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1무 2패로 2위에 올라 있고 이라크는 B조 5위(1승1무5패)를 기록 중이다. 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</span></p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;">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1시 두바이 공항을 출발해 쿠웨이트를 경유,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. </span></p><p> </p><p> </p><p align="right" style="text-align: right;">| 저작권자 ⓒ 연합뉴스(<a href="http://www.yonhapnews.co.kr">http://www.yonhapnews.co.kr</a>) |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|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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